(2024년 8월 8일 자 일본판 현대 비즈니스 신문 기사 내용이다)
前 심리학 치료사이자 현재는 많은 경영자나 교육•미용•연예 업계인 등 각각의 고객에게 맞는 최적의 맞춤 치료로, 고객을 진정한 행복으로 이끄는 치료사로 이목을 끄는 프라이머리 프로페셔널 테라피스트인 OCO 씨. 그런 OCO 씨가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 잠들어 있는 '진짜 자신'을 아는 것의 중요성이다. 본 기사에서는 자신을 해방해 정말로 원하는 '자신이 주체가 되는 인생'을 살기 위한 방법을 담은 OCO 씨의 '나의 해방 가이드'를 일부 발췌•편집하여, 질투나 집착 등의 감정이 일어날 때의 대처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질투나 집착에서 해방되려면
이성이든 동성이든 사랑하는 가까운 대상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볼 때 어떤 기분이 들까? '그런 당신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정말 행복해'라는 시점이 있다면, 상대를 존중할 수 있고 적정한 거리를 두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사람에게는 타고난 재능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생각한다면 상대와의 거리가 너무 가깝다는 증거이다. 거리가 너무 가깝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 대한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한 것이다.
질투가 나는 이유는 단순하게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무의식중에 자신에게 부과하고 있는 제한(일명 '에고 블록')이 있어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으로 되어가는 과정에 에고 블록이 방해하고 있을 수 있다. 에고 블록이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자아실현을 스스로 막아 버려서 '진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볼 수 없게 되어 버린다.
질투와 집착은 기본적으로 나와 다른 누군가를 비교하는 데서 태어난다.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사람을 보고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면 그다음에는 '그러면 나도 하고 싶은 일을 하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마음에 있어서 건강한 흐름이다. 누군가의 무언가를 질투하고, 부러워한다고 느끼면 '상대'가 아닌 '자신'을 의식하자. 질투는 타인과 자신과의 관계성에 어떠한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다. 현재 의식과 잠재의식, 즉 '자신과의 거리'가 멀어져 있는 것이 진짜 문제이다. 자신과의 거리가 가까우면 자신이 하고 싶은 것도 잘 알고 있을 것이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기고 있어 이미 만족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자기 자신을 모르기 때문에 누군가가 가진 무언가를 원하고 있음을 스스로 인지해야 한다.
"자신을 알아가는 일은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작업입니다. 스스로 자신을 이해한다는 느낌은 시험을 치기 위한 암기 학습법이 아닙니다. 원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수용하고 인정하면서 이것으로도 충분하다고 느끼는 감각입니다. 지금까지 보려고 하지 않던 진정한 자신을 깨달아 갈 때마다, 자신과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지고 '지금의 내가 좋다'라고 하는 자기 신뢰도 생기는 것입니다."
나의 성공을 막는 것은 바로 나
그렇다면 당신의 마음속에 어떤 에고 블록이 작동하고 있나? '나는 행복해질 수 없다', '나는 아름답지 않다', '나의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나는 가치가 없다' 등 포기하는 말들이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다면 결과적으로 스스로 자신의 자기실현을 막고 있는 상태이다. 그것은 '사랑받고 싶다'는 본심과 '자신은 사랑받을 만한 인간이 아니다'라는 정반대의 생각이 마음속에서 공존하고 있다는 것. 액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고 있는 상태라 할 수 있다. '나도 그런 상태일지도 모른다'라고 느낀 사람은 꼭 한 번 자신의 과거를 할 수 있는 한 돌아보고 있는 그대로 직시해 보라. '왜 자신은 스스로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라고 질문이라도 던져보라.
에고 블록의 원인이 된 과거에 있었던 뼈 아픈 사건, 마음에 박혀있는 부정적인 말 등을 기억하는 것은 결코 편한 작업이 아니다. 하지만 "아, 그때 들었던 말에서 이런 부분이 정말 싫었구나"라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에고 블록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건, 그 말은 정말 당신이 받아야 할 것이었을까? 받지 않아도 되는 것이었을지 모른다. 왜냐하면 그 사건이나 말을 받아 버림으로 당신의 마음속에 그것을 받는 그릇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마음속에 있는 부담이나 매임은 각각의 그릇을 해방하고 놓아주는 게 좋다.
에고 블록을 제거하고 자신의 인생 살기
에고 블록을 스스로 제거할 수 없다는 생각도 과거의 생각이다. 분명히 당신도 스스로 할 수 있다. 물론 자신 혼자서 할 수 없는 일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타인이라는 존재는 거울과 같은 것이다.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세계를 비추어 주는 타인이 있기에 나 자신을 더 발견할 수 있다. 누구나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이 될 수 있다',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은 OO이구나'라고 느끼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즐겁기 때문에 우선 해보며 해 본 자신을 허용하게 된다. 그 작은 단계를 쌓아갈 때 자연히 에고 블록이 하나씩 사라지게 된다. 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소망을 위해 스스로 행동하게 된다. 이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이 보이지 않는 95%의 잠재의식으로부터 간절하게 '이렇게 살고 싶다'라고 바라며 소리 없는 내면의 목소리를 계속 내고 있는 것이다.
에고 블록이 걸려있는 것을 누군가의 탓으로 여기거나 타인이 해결해 주길 기대하거나 자신을 무력하다고 비하하거나 하지 않기 위한 변명을 늘어놓고 못 본 척하는 것을 이제는 그만하자. 모르는 사이에 쌓아 둔 에고 블록을 마음속에 방치한 채 본래 자신의 소망에 제한을 두고 사는 것은 '나의 인생'이 아닌 '타인 중심의 인생'이다. 당신은 무의식중에 '누군가의 무언가'를 바라고 있진 않은가? 지금까지 자신을 희생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자각하길 바란다. 자신을 구할 수 있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이다. 그리고 당신의 인생을 걸을 수 있는 것도 당신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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