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C가 바나나 10배, 레몬의 3배, 감의 2배 !!
유자를 떠올리면 유자청의 상큼달달한 향이 혀끝에 느껴집니다.
쌀쌀한 바람이 불 때면 생각나는 유자차.
유자청을 미리 구비해두면 겨울이 든든해져요.
비타민C 함유량이 엄청난 유자!
유자에는 이외에도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유자의 효능, 제철 시기, 섭취 및 보관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아요:-)
- 풍부한 비타민C가 겨울철 감기 예방과 완화에 도움을 줘요
- 목의 염증을 완화해 목의 통증과 기침을 개선해줘요
- 빈혈 예방에 필수적인 엽산이 풍부해요
- 혈관을 튼튼하게, 혈액순환이 잘되게 도와줘요
-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 다른 과일보다 칼슘 함량이 높아 뼈 건강에 도움이 돼요
- 더부룩한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줘요
유자는 11~12월이 수확철입니다.
제철인 11월에 먹으면 맛도, 효능도 더 좋아요.
겨울부터 초봄까지 오래 보관하며 먹기 위해 유자청을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유자 섭취 방법
유자는 보통 유자청으로 그때그때 차를 만들어 먹거나, 요리에 단맛을 조미료 대신 쓰기도 합니다.
청을 담을 때 꿀이나 설탕을 다량 넣기 때문에 과도한 당분 섭취로 건강에 해가 될 수도 있어요.
청 대신 과일 유자로 즙이나 주스를 만들어 먹거나, 미지근한 물에 유자즙을 타서 드셔보세요.
유자의 비타민C가 끓이는 과정에서 열로 인해 쉽게 파괴될 수 있어 유자를 직접 넣고 끓이는 것은 비추입니다.
유자를 과일로 섭취하더라도 과도한 섭취는 당분으로 인해 건강에 좋지 않으니 적당히 드셔야 합니다.
유자 보관 방법
유자는 껍질채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을 하는 게 좋습니다. 보통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된 유자는 철이나 구리 성분과 함께 두면 산화될 수 있어요.
금속 용기보다는 유리 용기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과일 유자는 냉장 보관을 해도 보관기간이 짧은 점이 아쉽네요.
유자청을 이전처럼 먹더라도
설탕 대신 비정제원당이나 꿀을 넣어 만든 제품을 사야겠습니다.
상큼한 유자와 함께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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