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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2

인생의 마지막을 생각하기, <1년 뒤 오늘을 마지막 날로 정해두었습니다> 의 부제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할 때'입니다. 25년 동안 삶의 마지막 순간을 담당하는 의료진을 종사하며 3천5백 명이 넘는 환자들을 지켜봤던 저자 오자와 다케토시의 책입니다. 부제처럼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마치 죽음을 앞둔 사람처럼 삶을 대해 보길 권고하고 있습니다. 책 속에는 인생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 모든 질문은 '만약 앞으로 1년 후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 다가온다면......'이라는 기본 가정하에 스스로에게 해야 하는 질문들입니다. 책 속의 17가지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2)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3) 지금, 후회하는 일이 있나요? 4) 남은 시간 동안 무엇을 소중히 여기고 싶은가요? 5.. 2022. 3. 22.
여자는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여자에게 공부가 필요할 때> 책을 읽으려 노력하다 보면 선물 같은 순간이 가끔 찾아옵니다. 내게 꼭 맞는 책, 읽으면 읽을수록 이건 나를 위해 쓰인 책이라는 확신이 드는 그런 책을 만나는 순간 말입니다. 일반적인 책은 끝까지 읽기 위해 적절한 인내심을 필요로 하기 마련인 반면 선물 같은 책은 저자가 어떤 말을 더 할지 궁금해서 저절로 책장을 넘기게 됩니다. 일반적인 책은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 반면 선물 같은 책은 반복해서 읽게 되고 읽을 때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이 달라 매번 새책을 읽는 기분마저 느끼게 해 줍니다. 당신은 선물 같은 책을 만난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 포스팅을 하는 책이 제 인생에 있어 몇 권 안되는 선물 같은 책 중 하나입니다. 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자신 안에 숨겨진 배움에 대한 .. 2022.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