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겪어 본 코로나 재유행 증상 순서

 

 

 

!! 지난주를 시작으로 온 가족을 휩쓴 코로나 후기 !!

 

 

두 아이 아프기 시작

→ 이틀 뒤 내가 아프기 시작

→ 일주일 정도 지난 후 친정 엄마와 남편이 아픔

 

(우리 가족은 백신을 아무도 맞지 않았고

두 번째 겪은 코로나입니다)

 

 

 

 - 초반에 하루 이틀 정도, 간헐적으로 미열이 있었음.

 - 기침이 심해서 항생제 처방 + 네블라이저 아침 저녁으로 해줬고 5일 정도 기침이 지속됨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는 아님)

 - 지난 코로나도 그랬지만 아이들은 증상이 경미한 편이었음. 몸살 기운도 없었고 후유증도 남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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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개인마다 증상이나 후유증 정도의 차이가 큰 편.

- 공통적으로 시작은 목이 엄청 따가웠음.

- 고열과 몸살 기운이 초반에 심했는데, 남편은 열이 나지 않음.

- 콧물과 가래, 기침이 심했다가 덜했다가 함.

- 피로감이 심해서 잠도 계속 오고 낮잠을 푹 자도 밤에 잠이 쏟아짐.

- 코가 막히면서 후각 상실이 오고, 입맛이 없거나 아예 미각을 상실하기도 함.

 

 

저는 코가 막히기 시작하면서 비타민C를 매끼 식사 후 챙겨 먹었는데 하루 이틀 힘들다가 회복이 되었어요!

(지난 코로나 때는 미각 상실을 넘어서 뭘 먹어도 맛이 이상하게 느껴져서 고생했었던.... ㅜㅜ)

남편은 미각, 후각이 다 상실된 상태였는데 비타민C를 뒤늦게 챙겨먹더니 느리지만 조금씩 감각이 돌아오고 있다네요.

 

코로나에 걸린게 아닐까 의심되는 분들, 이미 검사로 확정된 분들~ 

비타민C 꼭 챙겨드세요 :-)

 

 

[다시 기억하는 코로나 예방수칙 - 질병관리본부]

-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2m(최소 1m) 거리 유지하기
- 두 팔 간격 거리 두기가 힘들면 마스크 착용하기
- 환기가 안 되고 많은 사람이 가까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 자제하기
-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꼼꼼하게 자주 씻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기
- 매일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자주 만지는 표면은 청소, 소독하기
-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이나 호흡곤란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 매일 본인의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임상증상 발생 확인하기
- 필요하지 않은 여행 자제하기

 

 

코로나19 예방수칙이 낯설게 느껴질 정도로

코로나19의 공포로부터 오랜 시간 벗어나있었구나 새삼 느낍니다.

다시금 예방수칙을 지키면

재유행의 마침표를 빨리 찍을 수 있을 날이 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