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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훈련2

상실의 기술 배우기, <회복력 수업> 인생에서 영원한 건 없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상실을 마주해야 한다. 아주 오랫동안 상실의 순간을 피하기 위해 애써왔던 것 같습니다. 잃을 가능성이 높다고 느껴지면 아예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않는다거나 잃어도 크게 타격이 없을 것 같을 때 내가 먼저 손을 놓는 식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실의 순간을 모두 피할 수는 없고, 오히ㅕ려 수없이 마주하게 되잖아요. 그렇게 피하고 싶었던 상실을 무수히 겪고 나니 그제야 어렴풋이 알겠더라고요. 상실을 마주할 때 겪는 고통을 없이할 순 없지만 분명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일명 상실의 기술로 말입니다. 상실의 기술을 배우는 것, 누구에게나 유익하고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상실을 마주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기술이라고 해서.. 2022. 1. 28.
마음이 괴로울 때 자신을 더 따뜻하게 대하기, <회복력 수업> 감정의 먹구름, 감정의 폭풍우를 겪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누구나 시시각각 널뛰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혼란을 겪곤 합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감정이 요동칠 때 당황하며 자신을 타박하거나 비난하곤 합니다. 저 또한 그랬었고 지금도 습관적으로 그런 상태에 빠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의 저자 류페이쉬안 교수는 감정이 요동치는 때일수록 자기 자신을 더욱 따뜻하게 대해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말은 쉬워 보이지만 그렇게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참 힘들게 느껴지는 방법입니다. 그렇기에 연습이 필요하고 훈련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저자가 알려주는 '자기 자비(심리학자 크리스틴 네프가 제시한)'의 개념이 마음에 들어 저부터 자주 들여다보고 훈련하고 싶은 마음에 이 글을 남깁니다. '자기 자비'의 첫 번째 요소, '자기.. 2022.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