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 보타닉가든1 악취를 풍기는 꽃, 쇼쿠다이오오콘냑 썩은 물고기, 하수, 사체를 섞은 악취가 나는 꽃, 쇼쿠다이오오콘냑의 개화 7월 8일 미야자키현의 식물원인 '미야코 보타닉 가든 아오시마'에서 쇼쿠다이오오콘냑이 개화하여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대 크기의 꽃이라는 점도 특징 중 하나이지만, 영어 이름이 'corpse flower(시체꽃)'인 것처럼, 썩은 생선, 하수, 사체를 섞은 것 같은 강렬한 악취를 내는 게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다. 수분을 흡수하고 벌레를 끌어들이기 위해 풍기는 악취는 관광객들도 끌어당기는 매력이 대단하다. 쇼쿠다이오오콘냑은 인기가 높고 이 냄새를 꼭 맡아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 때문에 악취에 대한 소식이 뉴스를 통해 전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쇼쿠다이오오콘냑을 직접 보고 악취를 경험해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꽤 많다. 각 지역의 식물.. 2024.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