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소품 그리기, <하루 한 장 아이패드 드로잉>

뭐든지 초반에 배울 때는 왜 이렇게 진도가 안 나가지, 조금 더 빠르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오늘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하루 한 장 아이패드 드로잉>이 단순히 아이패드에서 좀 더 그럴듯하게 드로잉 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실제보다 잘 그리게 해 주는?) 드로잉 실력까지도 차근차근 키워줄 수 있는 책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로 색연필화 그리기

<하루 한 장 아이패드 드로잉>은 아이패드 드로잉과 함께 색연필 드로잉까지도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패드에서도 색연필로 그리고 색연필로 색칠한 듯한 느낌을 내는 브러쉬를 주로 쓰시는 것 같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 스케치 브러쉬들

어제 오늘 작가님이 그림 그릴 때, 채색할 때 쓴 브러쉬는 6B연필 브러쉬와 오일 파스텔 브러쉬입니다.. 색연필화의 느낌이 나서 저도 자주 쓰게 될 것 같은 브러쉬들입니다. 다른 스케치 브러쉬들도 궁금해져서 하나하나 써봤습니다. 전 작가님이 쓰시는 브러쉬도 물론 좋았고 페퍼민트랑 소프트 파스텔 브러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양한 소품을 무채색 계열로 드로잉하기

오늘도 즐거운 아이패드 드로잉 배우기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잘 갑니다. 내일은 또 어떤 그림을 아이패드로 그릴 수 있게 될지 기대됩니다. 예제 외에 그리고 싶은 것들은 틈틈이 고민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