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로드펜슬의 한계점1 뿌리채소&과일 그리기, <하루 한 장 아이패드 드로잉> 이제 아이패드 드로잉 배우기 3일차인데 제이로드펜슬의 한계점에 봉착했습니다. 어제도 책의 예제를 따라 하면서 결과물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선을 그릴 때 누르는 압력에 따라 선의 굵기가 달라지는 애플펜슬과 달리 제이로드펜슬은 일정한 굵기로만 선이 그려지는 부분 때문이었습니다. 일정한 굵기의 선만 이용해도 원하는 드로잉을 할 수 있다면 제이로드펜슬이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지만, 때론 얇게 때론 굵게, 때론 연하게 때론 진하게 선을 표현하고 싶다면 애플펜슬로 넘어갈 수밖에 없겠구나 싶습니다. 뿌리채소 그리기 어제보다 난이도가 올랐습니다. 당장 잘 그리고 싶은 욕심을 내려놓고 제 그림에 관대해지려 노력 중입니다. 예제 이외의 그림을 하나 이상은 그려보고 있습니다. 뭘 그려야 될 지 그릴 대상을 찾을 때 'Pi.. 2022.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