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자존감 공부2 살리는 해석 훈련하기, <엄마의 자존감 공부> "네가 훌륭한 뮤지션이 안 될 거면 자퇴라는 일이 왜 생겼겠니? 앞뒤 짝이 안 맞잖아. 그리고 엄마가 음악 하는 사람들한테 물어봤는데, 뮤지션은 자퇴 정도는 해야 먹어준데." 예고를 다니던 둘째 자녀가 자퇴를 했을 때 김미경 강사님이 둘째 자녀에게 했던 살리는 해석입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그녀의 책, 속에는 자신이 세 자녀에게 해주었던 살리는 해석의 예시들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눈으로 한 번 보고 잊기에는 너무 멋진 말들이라 실전에서 필요하면 써먹을 수 있게 달달 외우고 마음에 깊이 새겨야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살리기는커녕 죽이는 해석에 일가견이 있었던 사람이라 어느 순간에도 살리는 해석을 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존감이 없는 부모는 아이에게도 자존감을 줄 수 없다 .. 2022. 1. 31. 일상에서 ‘스몰윈(small-win)’ 만들기, <엄마의 자존감 공부> 외 자존감 공부는 아주 작은 데에서 시작된다. 일상 속의 아주 사소한 일부터 성취하는 '스몰윈(small-win)'을 만들어가면 된다. - 김미경, 나는 공부하는 엄마다. 자존감 공부! 경단녀(=경력단절 여성)라는 단어는 종종 쓰면서도 정이 안 드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오래간만에 연락을 나눈 친구와 근황 토크를 하며 나를 소개할 때 사용했던 단어인데 쓰는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직장 생활할 때보다 더 열심히 살고 있고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배우는 중인데, 내 인생 중에 이만큼 몰입해서 다방면의 발전을 이룬 적이 있었던가 하면서요. 뭐, 그만큼 싱글일 때는 여유롭게, 자유분방하게,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살긴 했지만 말입니다. 물론 사회에 나가서는 결혼 후 가정 안에서의 나의 성과가 남들에게 자랑할.. 2022. 1. 30. 이전 1 다음